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마 전투 (문단 편집) == 배경 == 한니발은 BC 216년 [[칸나이 전투]]에서 승리하며 로마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으나, 전략적인 목표였던 로마 연합[* 로마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군사동맹]의 와해는 이루지 못했다. 게다가 로마가 [[파비우스 전략|정면대결을 피하고]] [[청야전술|지구전 양상]]으로 전략을 바꾸면서 전황은 지지부진해졌다. 본국 카르타고에서의 보급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적지에 고립된 한니발은 거듭된 소모전으로 초반의 기세를 잃어가며 점점 이탈리아 남부 끝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한편,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바르카 가문의 이베리아 거점인 카르타고 노바를 점령하고([[카르타고 노바 공방전]]) [[일리파 전투]]에서 카르타고군을 격파하는 한편, 시칠리아 섬에서 카르타고 세력을 몰아내고 마침내 카르타고의 본거지인 북아프리카로 진격하기에 이른다. 스키피오에게 카르타고 본국이 침공당하자 카르타고는 급히 한니발을 소환했다. 한니발은 15,000명의 정예부대와 함께 귀환한 뒤,[* 원래 수만 명이 넘는 부대가 있었으나 상황이 급하기도 했고 전 병력을 배에 태울 수가 없어서 알프스 산맥을 넘기 이전부터 생사고락을 함께 해왔던 베테랑들만 데려왔다. 나머지 병사들이 제발 데려가 달라고 배에 들러붙는 걸 억지로 떼어내면서...] 최대한 카르타고와 가까운 곳에서 스키피오와 싸우려고 했다. 그러나 스키피오가 카르타고의 동맹시들을 압박해 들어가자 카르타고 의회는 한니발을 닦달하여 동맹시들을 구원하러 출동시켰다. 결국 한니발은 카르타고에서 5일 거리 떨어진 자마에서 스키피오군과 마주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